정수리 탈모로 인해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탈모약을 먹어야겠다고 결심한 후 알아보던 중 가격을 보고 조금 부담이 돼서 직구가 싸다고 하여 사이트를 2~3곳 정도 알아봤는데 그 중 라무몰이 가장 후기가 많아서 한 번 믿어보자 생각해서 한 3년 전부터 애용하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남아있던 시기엔 주문하면 평균 한 달 정도 배송이 걸렸었기 때문에, 남아있는 약의 수량을 파악해서 적어도 두 달 전에는 주문을 해야 비축분이 다 떨어지기 전에 다시 받을 수 있어서 남아있는 수량을 파악하고 있어야 함이 귀찮았는데, 요즘에는 주문하면 평균적으로 2주 안에는 무조건 도착하는 것 같아서 직구임에도 부담이 없어져서 더 구매하기 편리해졌습니다.
그렇게 라무몰에서 구매한 약을 통해 예전보다 훨씬 나은 정수리 생활을 만끽하고 있었는데,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어서 채워지고 남은 정수리의 조금 남은 여백마저 채워버리고 싶은 마음이 사라지지 않아서, 다른 사람들이 추천하는 조합인 핀페시아와 경구용 미녹시딜을 복용해보고자 하여 가장 적은 용량인 2.5그램으로 구매하였습니다.
이번 주문에도 역시 총 배송기간이 2주를 넘지 않았으며, 통관이 실패할까 걱정했으나, 지금까지 다섯번 넘게 구매하면서 통관이 실패한 적은 딱 한 번 있었고, 그 한 번도 내가 통관이 실패했음을 인지하기도 전에 라무몰에서 먼저 그 사실을 파악하여 재배송을 이미 진행하고 있는 상태임을 알고, 배송 시 통관 실패에 대한 두려움은 완전히 사라졌고, 어차피 알아서 해주실거라는 믿음이 생기게 됐습니다.
미녹시딜에 대한 효능은 이제 막 복용하기 시작하여 이렇다 할 얘기가 없으나, 핀페시아 복용을 통한 정수리 빈공간 메워짐을 확인했었으므로, 이번에도 믿어보고 장기간 복용을 통한 탈모 극복기를 노려보겠습니다.